- 새해 첫 인사...
- 받는이 : 아버님
- 작성자 : 쮸우 2013-01-02
아버님!^^
새해가 밝았네요...
엊그제 서울 작은형님이 내려오셔서 세식구가 다 모였어요...
순천 큰형님이 좀 힘드셨을것 같아요... 허리도 아팠었는데...
조금은 불편하고 했어도 이게 가족이군아~~~싶더라구요...
넘 재밋게 여기저기 다니면서 구경도 잘했어요...
다들 춥다고 난리였는데 저만 신났었나봐요...ㅎㅎ
나이가 이제 41살인데 어린애처럼 놀았으니 말이예요.
어린 꼬맹이들이 추운줄도 모르고 밖에서 뛰어노는 기분을 알겠더라구요...
저는 하나도 안추웠어요...ㅋㅋ
지금은 재밋게 놀았던 여파가 조금씩 오네요... 기침도하고 목도 좀 아프고...
아버님!하늘에서 우리 지켜보셨죠?
정말 재밋게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 보니 기분 좋으셨죠?
새해 아침에 예쁜꽃도 달아드렸는데~~~
아버님!
살다보면 힘든일들이 많겠지만 그 생활을 즐길려고요~~~
힘들다고 한숨쉬여봐야 소용 없잖아요...
그냥 즐기는데 젤 좋은 방법같아요...
아버님!
가끔씩 이렇게 아버님한테 편지지 쓰는게 이렇게 행복할줄은 몰랐어요...
아버님!
아버님도 좋은곳에서 재밋게 행복하게 사세요...
제가 기도 많이 할께요...
사랑해요^*^
새해가 밝았네요...
엊그제 서울 작은형님이 내려오셔서 세식구가 다 모였어요...
순천 큰형님이 좀 힘드셨을것 같아요... 허리도 아팠었는데...
조금은 불편하고 했어도 이게 가족이군아~~~싶더라구요...
넘 재밋게 여기저기 다니면서 구경도 잘했어요...
다들 춥다고 난리였는데 저만 신났었나봐요...ㅎㅎ
나이가 이제 41살인데 어린애처럼 놀았으니 말이예요.
어린 꼬맹이들이 추운줄도 모르고 밖에서 뛰어노는 기분을 알겠더라구요...
저는 하나도 안추웠어요...ㅋㅋ
지금은 재밋게 놀았던 여파가 조금씩 오네요... 기침도하고 목도 좀 아프고...
아버님!하늘에서 우리 지켜보셨죠?
정말 재밋게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 보니 기분 좋으셨죠?
새해 아침에 예쁜꽃도 달아드렸는데~~~
아버님!
살다보면 힘든일들이 많겠지만 그 생활을 즐길려고요~~~
힘들다고 한숨쉬여봐야 소용 없잖아요...
그냥 즐기는데 젤 좋은 방법같아요...
아버님!
가끔씩 이렇게 아버님한테 편지지 쓰는게 이렇게 행복할줄은 몰랐어요...
아버님!
아버님도 좋은곳에서 재밋게 행복하게 사세요...
제가 기도 많이 할께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