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나 은지야.
이곳에서 못다이룬 10만명의 사람들을 위해 선교하려했던 아빠..
천국에서 열심히 축복의 통로가 되어주고 있지 ??
하긴..그곳은 다 아빠같이 착한사람들뿐이라 .. 선교할필요도 없겠다.
아빠.우리 지켜보고 있는거지??
어제 아빠 보고왔는데 또 보고싶다...
사랑하는 우리아빠.생신 축하드려요.....어제 아빠가 조아하는 김밥집에서
투고해서 갔는데...김밥 맛있었지?아빠가 조아하는 커피랑^^

아빠...이상하게 눈물이 펑펑 나질 않네..아무리 눈물을 쥐어짜려해봐도
아직 실감이 안나서그런지.......아빠가 곁에 함꼐 있는것같아서.....
아빠가 내 마음에 평안을 주고있는지...........

사랑하는 아빠.....사랑하고 또 편지쓸게요.
평안히 우리 지켜보면서 맛난거 마니 드시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있어!
오늘도 내 꿈에 꼭 나타나야해.*^^* 사랑해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