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근아, 비가제법 내린다,,

왠지 엄마는슬프다,,혼자있다는것이싫어..

자꾸 눈물이난다,,,아들아, 비가와서그런지 엄마가 청승이야,,그지..

오늘엄마 잠시 아주 잠시 너에게 다녀왔어,,,

몇마디말도못하구 뭐가바쁜지 뒤돌아오기바빴어. 아들은이해하지,,

엄마가게에 동미엄마가와서,,,중근아,,남들은엄마보고 해맑아보인다지만,,

늘 엄마는외롭고,,,힘들단다,, 잊으려 웃고 떠들고,그래도

늘 채워지지는안아,,,오늘도 엄만 목이메여와..그냥,,,,,,눈물이난다,,,

비내리는 밖을보면서...우울해진다...아들아,,,보고싶은 내 아들아,,

하늘도무심하지...왜 하필울아들을,,,불쌍한내새끼....
비가와서 추울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