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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광장하늘로보내는편지

하늘로보내는편지

봄이오는데...
받는이 : 형부에게
작성자 : 처제 2003-03-05
형부..정말 많이 불러보고 싶은이름인데 공허하게 허공속으로 잠기어 버리네요 형부가 가시던 그가을도 지나고 지루한겨울을 보내고 봄이 오려는것 같아요
3월.. 형부에 생신 언니와의 결혼기념일...
이젠 넘~가슴이 아파 생각조차 잊고 살려구 했어요...형부속상하시죠 너무 혼자 먼길을 가셨는데넘 쓸쓸하시고 외롭죠...
여긴 모두 잘있습니다 그냥 다들 살아가고 있는거죠
그곳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여긴 걱정하지마시고요...
그리고 꿈속에라도 한번 나오셔도 뵙고 싶어요
예전처럼 저에게 한없이 좋은 형부로 나오셔서
언니와 홍지랑 그좋았던 시간들을 꿈에서라도 살고싶네요
꼬오옥 꿈에서 만날께요...
편히 쉬시고 자주 찾아뵙지못해도 섭섭해하지 마시고요 항상 형부를 잊지않고 살아갈께요...
형부와 육신은 하늘에 가셨어도 형부에 영원은 우리가족들 맘 구석구석 같이 함께 할꺼에요...
편히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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