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히 쉬세요.
- 받는이 : 이성욱
- 작성자 : 이금자 2003-03-12
성욱씨!
정말 못난 사람! 이제 누가 나를 위로해주나!
항상 걱정해주고 위로해주던 ...........
정말 많이 힘들었어. 그렇게 갈수 밖에 없었어요.
남은 이들을 한번쯤 생각하고 ........또생각하고, 선하, 선우, 경순이를 생각해야지..........
그렇게 선택한 당신은 또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정말 마음이 아파서 견딜 수가 없어 성욱씨.
앞으로 경순이는 어떻게 살라고, 그 어릴 아들들을 잘 길러갈 수 있도로 성욱씨가 위에서 항상
지켜 주길 바래...............
친구들한테 위로좀받고 푸념도하고 의논도하고
이겨내지 왜 그랬어 성욱씨
난 아직도 실감이 나지않아 성욱씨가 금방이라도 선영아빠가 부르면 달려올 것만 같아 .....
성욱씨 하늘나라에서는 아무 걱정없이 자유롭게
행복하고 편히 지내길 바래................
자주 편지 쓸께 답장좀 해줘라..............
보고싶내 성욱씨.............
편히 잘 쉬세요.
정말 못난 사람! 이제 누가 나를 위로해주나!
항상 걱정해주고 위로해주던 ...........
정말 많이 힘들었어. 그렇게 갈수 밖에 없었어요.
남은 이들을 한번쯤 생각하고 ........또생각하고, 선하, 선우, 경순이를 생각해야지..........
그렇게 선택한 당신은 또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정말 마음이 아파서 견딜 수가 없어 성욱씨.
앞으로 경순이는 어떻게 살라고, 그 어릴 아들들을 잘 길러갈 수 있도로 성욱씨가 위에서 항상
지켜 주길 바래...............
친구들한테 위로좀받고 푸념도하고 의논도하고
이겨내지 왜 그랬어 성욱씨
난 아직도 실감이 나지않아 성욱씨가 금방이라도 선영아빠가 부르면 달려올 것만 같아 .....
성욱씨 하늘나라에서는 아무 걱정없이 자유롭게
행복하고 편히 지내길 바래................
자주 편지 쓸께 답장좀 해줘라..............
보고싶내 성욱씨.............
편히 잘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