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 받는이 : 서경민
- 작성자 : 송효진 2003-04-24
항상 이름보단 서대표님이라고 불렀기 때문에 익숙한 것 그대로 할께요.
서대표님! 이번엔 좀 너무하셨어요. 우리모두 갈때되면 가겠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휑하니 가버리는 경우가 어딨어요?
가족과 주변사람들 생각을 너무 안하셨잖아요? 그렇죠? 얼마나 힘드셨는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떠나서 속편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남아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기가 막히고 황당한지,
왜 이렇게 평상시 더 잘해주지 못한 것을 평생 후회하게 만드시는건지 조금은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서대표님 발인하고 와서 모두들 그랬어요. 그렇게 빨리 가시려고 다른 사람들 평생에 걸쳐 베풀
인정 굵고 짧게 베푸신 거라구요.
너무 아쉬워 안할래요. 언젠가 뵙게 되겠지요. 솔직히 전 좀 훨씬 나중에 뵙고 싶어요..^^
서대표님 덕분에 가슴속 깊이 교훈을 받은 분들이 많아요. 저도 그분들 중 하나구요...열심히 살고 싶어요. 모든일에 진하게 살려구요..
좋은 곳에 계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만나는 날까지 안녕..
서대표님! 이번엔 좀 너무하셨어요. 우리모두 갈때되면 가겠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휑하니 가버리는 경우가 어딨어요?
가족과 주변사람들 생각을 너무 안하셨잖아요? 그렇죠? 얼마나 힘드셨는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떠나서 속편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남아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기가 막히고 황당한지,
왜 이렇게 평상시 더 잘해주지 못한 것을 평생 후회하게 만드시는건지 조금은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서대표님 발인하고 와서 모두들 그랬어요. 그렇게 빨리 가시려고 다른 사람들 평생에 걸쳐 베풀
인정 굵고 짧게 베푸신 거라구요.
너무 아쉬워 안할래요. 언젠가 뵙게 되겠지요. 솔직히 전 좀 훨씬 나중에 뵙고 싶어요..^^
서대표님 덕분에 가슴속 깊이 교훈을 받은 분들이 많아요. 저도 그분들 중 하나구요...열심히 살고 싶어요. 모든일에 진하게 살려구요..
좋은 곳에 계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만나는 날까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