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숙아.. 너무 보고 싶다..
- 받는이 : 정숙이
- 작성자 : 인숙이 2004-02-18
니가 떠난지 벌써 한해가 지났다...
아니,, 년도가 바뀌었다..
넌 하늘에서 내려다 보고 있으니까 내가 어떻게 지내는지 다 알지...
니 딸 다현이도 저번날 사진 보니까 아주 잘 자랐던데... 그거 키우고 싶었을텐데 어떻게 욕심을 버렸니...
세월이 약이라고 하더니만... 정말 그렇다...
처음에는 두려움에 잠을 설쳤는데,,
이제는 그리움에 잠을 설친다.
미안하다.. 좀더 잘해주지 못해서...
니가 앞에 있어 변명이라도 했으면 참 좋겠다..
가스내야.... 나쁜... 가스내....
잘 지내라...
아니,, 년도가 바뀌었다..
넌 하늘에서 내려다 보고 있으니까 내가 어떻게 지내는지 다 알지...
니 딸 다현이도 저번날 사진 보니까 아주 잘 자랐던데... 그거 키우고 싶었을텐데 어떻게 욕심을 버렸니...
세월이 약이라고 하더니만... 정말 그렇다...
처음에는 두려움에 잠을 설쳤는데,,
이제는 그리움에 잠을 설친다.
미안하다.. 좀더 잘해주지 못해서...
니가 앞에 있어 변명이라도 했으면 참 좋겠다..
가스내야.... 나쁜... 가스내....
잘 지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