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흰아 잘 지냈니?
나 영선이야 . .
너무 오랜만이다 그치 ?
벌써 2월달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좀있음 3학년이 된다 ,
난 우리 학교에서 이제 잘지내 ,
아흰이 너도 잘 지내지 ?
아프진 않니 ?
아흰아 나 교회에서 찬양팀을 하게 됬어
비록 노래는 잘 못불러도
나는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 중이야
내가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소리가
너한테까지 들려서 너도 내 노래로
즐거워 했음 좋겠다 . .
아흰아
요즘엔 솔직히 너에 대해 생각했던
시간이 별로 없었어
많이 미안해 , , ;
그래도 마음속으론 항상 아흰이 너가
있다는거 너도 알고 있지 ?
난 지금도 너와 많이 친해지지 못한게
너무 후회스러 . .
다시 1학년 그 때 , 서로 처음 보는 그때 ,
서로 인사건네던 그때로 돌아가서
너랑 많이 친해지구 말도 많이하구
손도 잡고 매점도 가고 그러고 싶다 . .
아흰아 이제 겨울도 다 가겠지 ?
겨울이 가고 봄이 와도 봄이 가고 여름이 와도
시간이 지나도 넌 항상 내친구라는 건
평생토록 변함없을꺼야 . .
아흰아 우리가 만난건 짧은 시간이였지만
기억되는건 평생 일꺼야 그치 ?
우리 서로 잊지말고 평생동안 서로 생각하자 .
내가 앞으론 자주 여기 들려주께
너도 내 글보고 내 꿈에도 많이 와서
나랑 못했던 것들 다 해보자 .
아흰아 내가 너 친구로써 너무 사랑하는거
알지 ? ^^ ＊
아흰아 그럼 다음에 다시 올께
잘지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