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안녕하세요.
저 할아버지 께서 예뻐하시던 손녀 풍미예요..
할아버지 께서 절 제일 예뻐하셨는데..
전 할아버지의 마음을 알지 못한것 같아 죄송하고 미안해요..
할아버지께서 지금 살아계셨다면 제가 할아버지의 마음을 알텐데..
지금 할아버지 께 화내고 짜증내고 한것이 정말 죄송하네요..
할아버지 지금 우리 할머니를 보고계세요??
지금 할머니께서 할아버지를 그리워 하세요...
할머니께서 "내가 더욱 잘해 줄걸"이라며 그리워하세요.
할아버지 우리가족 꿈에 한번 나타나 주세요.
할아버지가 그리운데..
다시한번 볼 수 있으니까요..
오늘 꼭 꿈에 나타나 주세요.
사랑하는 손녀 풍미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