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덥다..
- 받는이 : 미선
- 작성자 : 채빈엄마 2005-06-20
정말 무더위가 찾아왔다..
어제 주말은 집에서 시체놀이했어..
애아빠가 낮잠을 4시넘게 자드라고 화 나는걸 겨우겨우 참았지.. 잘했지..
이러다가 나 속병나는건 아닌지..
나 우울증 걸릴것같어
글구 나 둘째 가졋다..
네가 둘째 가지라고 하더니만 진짜 그렇게 됬잔어
니가 책임져라..
몰라 채빈이 하나도 넘 힘들구만..
그래도 어쩌겟어.. 그치..
아들이였음 좋겟다..ㅋㅋ
미선아..
그동안은 너한테 정말 많이 의지한것같더구나..
정말이지 예전같음 너한테 하소연하면서 속을 좀 달래을텐데.. 그나마도 못하니깐 너 한테 내가 참 많이 어리광을 부린것같어 미안하더라..
너도 힘들었을텐데.. 내 하소연까지 들어주고 넘 고마워.. 글구 미안해..
너 속도 모르고 나만 어리광부려서 나 진짜 바보다 그치..
여기와서도 어리광 부리면서 ㅋㅋ
미선 조만간에 또 들를께..
어제 주말은 집에서 시체놀이했어..
애아빠가 낮잠을 4시넘게 자드라고 화 나는걸 겨우겨우 참았지.. 잘했지..
이러다가 나 속병나는건 아닌지..
나 우울증 걸릴것같어
글구 나 둘째 가졋다..
네가 둘째 가지라고 하더니만 진짜 그렇게 됬잔어
니가 책임져라..
몰라 채빈이 하나도 넘 힘들구만..
그래도 어쩌겟어.. 그치..
아들이였음 좋겟다..ㅋㅋ
미선아..
그동안은 너한테 정말 많이 의지한것같더구나..
정말이지 예전같음 너한테 하소연하면서 속을 좀 달래을텐데.. 그나마도 못하니깐 너 한테 내가 참 많이 어리광을 부린것같어 미안하더라..
너도 힘들었을텐데.. 내 하소연까지 들어주고 넘 고마워.. 글구 미안해..
너 속도 모르고 나만 어리광부려서 나 진짜 바보다 그치..
여기와서도 어리광 부리면서 ㅋㅋ
미선 조만간에 또 들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