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디에 있었니?
- 받는이 : 원미선
- 작성자 : 은미 2005-07-05
오늘 아침 출근하려는 애 아빠가 나한테 그러더라
"꿈에 미선이를 봤어... 환하게 웃으면서 나 이제 가 나 이제 좋은곳으로 갈려고.. 잘있어." 그랬다더구나.. 어쩜 너무 서운해..
나한테 나타나지도 않으면서 나타나도 말한마디도 안했으면서 어쩜 애 아빠한테 그런말도 하고 그랬어..
뭐야 첫사랑이라고 차별하는거지?
나 그말 듣고 너무 서운했어..ㅡ,ㅡ
여태 어디서 모하다가 이제서야 간다는 거야..
그동안 못보고 다닌데 구경하고 다녔어?
잘했다..
난 지금 너무 속상하다..
시아부지가 지금 중환자실에 계셔..
아마도 오래 못있으실것같어..
너 보내고 다신 그런 아픔 격고 싶지 않았는데..
또다시 그럴것같은 생각이 든다..
정말로 넌 이제 안아프지?
시아부지 보니깐 너 생각많이 낫어..
얼마나 힘들었을까..
오늘 너가 아프지 않고 좋은데로 간다고하니가 믿을께.. 잘지내..
"꿈에 미선이를 봤어... 환하게 웃으면서 나 이제 가 나 이제 좋은곳으로 갈려고.. 잘있어." 그랬다더구나.. 어쩜 너무 서운해..
나한테 나타나지도 않으면서 나타나도 말한마디도 안했으면서 어쩜 애 아빠한테 그런말도 하고 그랬어..
뭐야 첫사랑이라고 차별하는거지?
나 그말 듣고 너무 서운했어..ㅡ,ㅡ
여태 어디서 모하다가 이제서야 간다는 거야..
그동안 못보고 다닌데 구경하고 다녔어?
잘했다..
난 지금 너무 속상하다..
시아부지가 지금 중환자실에 계셔..
아마도 오래 못있으실것같어..
너 보내고 다신 그런 아픔 격고 싶지 않았는데..
또다시 그럴것같은 생각이 든다..
정말로 넌 이제 안아프지?
시아부지 보니깐 너 생각많이 낫어..
얼마나 힘들었을까..
오늘 너가 아프지 않고 좋은데로 간다고하니가 믿을께..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