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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광장하늘로보내는편지

하늘로보내는편지

날도 징그럽게 덥구나..
받는이 : 미선
작성자 : 은미 2005-07-26
어제가 중복이였다..
왜이렇게 더운지 동해는 열대야때문에 잠도 못잔다고그러더라..그래서 계곡에서 출퇴근한다드라.
여기도 계곡이 있음 정말좋겠다.
여긴 산도 없고 정말 너무 덥다..
더워서 기력이 없다.
강원도로 이사가고 싶다..

미선아..
너의 홈피만 가면 심난해진다..
울꺽 쏫아지는데 언제나 되야 덤덤해질지 모르겟다. 너 사진보고 있음 당장이라도 뛰쳐나올것같은데 아직도 난 널 보내지 못한것 같구나..
난 못참겟다..
이런거 저런거 다~
요즘은 살맛이 안나서 그냥 아무나 보면 싸우고만 싶어지니 어쩜 좋으니..
감정폭도 심하고 작은거 하나에도 서럽고 눈물나고 네 사진한장만 봐도 눈물나고
태연해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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