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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보고 있어도 그리운 친구!!!
받는이 : 추억을 준 너
작성자 : 추억이 많은 나 2006-08-07
오랫만에 자기에게 들러 편지를 쓴다.
그동안 잘있었지? 30도를 윗도를 찌는듯한
더위에 잘지내고 있었는지?
나 또한 자기 덕분에 항상 잘있어.
자기는 더위를 잘 타지 않았지?
나만 항상 더워서 어찌할까를 몰라
더워를 입에 달고 다녔지.
난 계절중에서 여름을 싫어하고 자기는
추운 겨울보다 여름을 좋아했지
추우를 무쳑 싫어하던 자기야!!!
그 이유를 지금에서야 깨닭게 되었어.
몸이 안좋다 보니 그런것인데 얼마나
면역력이 없고, 저항력이 없었으면 그리도
추우를 못 참았을까 생각하니 가슴 밑바닥부터
아련하게 아픔이 밀려오는군.
자기야! 내가 자기한테 소홀하게 한점이
있다면, 용서를 구하고, 또한 잘못한 일이
있으면 꾸짖어 다오!
언제나 자기는 내 곁에서 스승이었잖아.
이제는 스승도 없고 누가 나에 스승이 될까?
에타는 이내 가슴은 서글픔에 아픔은 더해만
가고 무슨 일이 있으면, 항상 나에 상담자가
되어주었는데, 이렿게 빈 공간이 클 수가 없어.
영애도 그러더라 자기가 없으니 의논할 일도
못하고 하소연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고
무척 그리워하고 있어.
자기는 그렇게 소중하고 귀한 존재였어.
자기야! 요즘은 내 꿈속에 자기가 잘 나타나
줘서 이루말할 수 없이 기뻐 남들은 꿈속에
자주 나타나면, 안좋다고 하지만 난 그런말은
전혀 안중에도 없어 마냥 자기를 보는것이
기쁠따름이야. 자기야! 내 꿈속에서 자기는
늘 살아있는 모습으로 나에게 보여주지.
나와 함께 집에 있을때도 있고, 아니면 나하고
어디를 가기도 하고, 나와의 추억이 많은 자기
내가 보고 싶을때 언제든지 와 난 항상 기다리고
있을께 내 마음은 오르지 자기 생각뿐이야.
오늘밤도 찾아와 기다리고 있을께.

♥ 인 연 ♥
이 써니
약속해요. 이순간이 다지나고
다시 보게되는 그날
모든걸 버리고 그대 곁에 서서
남은 길을 가리란 걸
인연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 생에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다시 올 수 있을까요.
고달픈 삶의 길에 당신은 선물인걸
이 사랑이 녹슬지 않도록 늘 닦아 비출께요.

취한듯 만남은 짧았지만
빗장 열어 자리했죠
맺지 못한데도 후회하진 않죠
영원한건 없을 테니까
운명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 생에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다시 올 수 있을까요.
하고픈 말 많지만 당신은 아실테죠
먼길 돌아 만나게 되는 날
다신 놓치 말아요.
이생에 못한 사랑, 이생에 못한 인연
먼길 돌아 다시 만나는 날
나를 놓치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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