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근아..어제아빠로부터 연락 받았어..

법원에서 등기가왔데..내용ㅇ은 화해결정문이래
2400만원이래..받아들여야지..아님 20프로 가산금이붙는데,,,
근데 웃기지, 어떻해너를보내면서,,정말이 금쪽같은 내자식을 돈을줘가면서 보내야하는지..
세상이참 허탈하구 밉다,,역시아빠는 본인이알겠지...
이일을 이지경까지 만들었는지... 정녕 너를위한건지,,
아님 아빠에욕심이 도를넘쳐서인지,,
어째든 다음달이면 한번만 더가면 이제는법원갈일이없겠지,,
참 힘들고 어려운일들이야..
엄마는 이일이 너무지쳤나봐...
좀더... 좋은쪽으로해결이되길바랬는데...
엄마가 해줄수있는것은 엄마에힘이 여기까지였나봐..
아들아,보고싶은 내새끼야,,,
슬프고가슴아프지만 현실은 아닌가봐...
아빠도 이사하고,,,네에일도정리되면.. 잠시 바람이나쐬고올까한다,,
성근이와함께....
중근아,엄마에게 힘을을실어줘,,,엄마가,힘이들어,,,
항상 웃지만 엄마에가슴은 멍이들어있어..
늘 가슴한구석이아파,,,,
중근아,, 오늘은 초하루네,, 절에 법회가있는날야
우리아들들을위하고 다신이런불행이없도록 더이상에
슬픔도 아픔도 없게해달라고 부처님께 기도발원해야지...
중근아...오늘하루도...엄마활기차고 희망과 용기를듬쁙넣어줘
사랑해.....즐겁게하루를보내려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