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을 앞두고.....
- 받는이 : 해바라기
- 작성자 : 백합 2006-10-03
자기야!!!
추석이 삼일 앞으로 다가왔어.
자기가 있는 하늘나라에는 추석이 있는지?
추석이 가까워지니 자기가 더 보고싶고 그립다.
풍성한 추석이고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하지만 자기가 없는 내 마음은 추수를 끝낸
허허벌판에 서있는 허전하고 쓸쓸한 허수아비
같다. 왜이리 자기가 없는 세상은 온통 회색
도시일까? 자기가 무진장 보고싶고 그리워서일까?
아님 내 마음이 절이도록 서러워서일까?
난 이 세상을 떠난다면, 가까운 사람들에게
무엇을 남기고 갈 수 있을까?
자기는 사랑과 믿음,그리움을 주고간 사람!!!!!!
난 과연 무엇을 남기고 갈 수 있을까? 다시 한번
나 자신에게 반문해 본다.
자기야!!! 내가 추석에 자기한테 가지 못하게 돼도
넘 서운해하지 말고 속상해하지 말기를 바란다.
저번에 내가 미리 갔다온것은 알고 있지?
추석 지나고 나면 내가 곧 바로 자기한테 갈께.
자기는 잘 참을 수 있지? 그럼 잘 참고 말고 걱정
하지 말고 추석 잘 보내고 와 기다리고 있을께.
참으로 고마운 자기 언제나 나한테만은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 씀씀이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사람아~~~~~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 밖에 할 수 없는 나
어떻게 은혜를 갚을 수 있을까?
내가 항상 자기를 위해서 많은 기도를 하고 있어.
꼭 자기는 “천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하고 기도하고, 고통받지 않고 펀안한 안식을
얻게 해달라고 매일 기도 드려 그리고 내가 자기
잊지 않도록 해주고 영원히 보살필 수 있게 해달
라고 그러니 자기는 그 누구보다도 행복한 사람!
넘 외로워하지 말고 천상에서 기다리고 있어
내가 갈때까지.......
언제나 말 없이 묵묵히 들어 주기만하는 자기야!!!
지금도 자기 생각하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사진보고 다시 사진 정리하면서 잠시나마 추억에
잠겨봤어 그런데 가슴이 에려오는 이 느낌 참을
수 없다. 자기와의 약속을 어기지 않으려고
꾹 참아 보려 하지만 쏱아지는 오열은 참을 길이 없다.
용서해줘 자기야!!! 참아 보도록 노력해볼께.
그러나 약속은 못해 정말로 미치도록 사무치게
보고 싶고 그리울땐 울지 않고는 버틸 재간이
나한테는 없다. 참다참다 못참으면 울기라도
해야지 울지도 못하면 내 가슴이 터질것만 같아서
심장이 곧 멈춰버릴것만 같거든. 그것은 자기가
바라는 것은 아니잖아? 자기한테 큰 나무가 되어
시원한 그늘도 돼주고 버팀목도 돼줘야 하는데
나약한 모습만 보여줘서 미안하다.
언제나 우리가 만나 옛 이야기 나누면서 지낼 수
있을까? 자기 소원대로 50년을 살 수 있을까?
자기 몫까지 건강하게 50년 살다 오랬잖아.
그래야 자기를 만날 수 있다고, 그럼 건강해야 될텐데
그렇게 할 수 있을런지 걱정이다.
만만치가 않을 것 같다.
암튼 노력은 해볼께. 혹시 알아 넘 가상해서
주님이 그렇게 해주실런지? 그렇게 될려면
지금보다도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야지 그리고 나보다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 봉사도 많이 해야지.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먼저 이겨야할텐데.
자꾸 의지가 약해지려고 한다.
자기만 내 곁에 있으면 문제 없을텐데.
천상에서 나 많이 도와줄꺼지 난 자기가 도와주리라 믿으며...
나 또한 주어진 임무에 충실하면서
열심히 살도록 노력할께,
자기한테 실망시키지 않도록.......
꼭 지켜봐줘!
다음에 또 만나자!
♣나는 문제 없어♣
♠황규영♠
이 세상 위에 내가 있고 나를 사랑해주는
나의 사람들과 나의 길을 가고 싶어
많이 힘들고 외로웠지 그건 연습일뿐야
넘어지진 않을 거야 나는 문제 없어
짧은 하루에 몇 번씩 같은 자리를 맴돌다
때론 어려운 시련에 나의 갈 곳을 잃어가고
내가 꿈꾸는 사랑도 언제나 같은 자리야
시계추처럼 흔들린 나의 어릴 적 소망들도
그렇게 돌아 보지마
여기서 끝낼 수는 없잖아
나에겐 가고 싶은 길이 있어
너무 힘들고 외로워도 그건 연습일뿐야
넘어지진 않을 거야 나는 문제 없어
★짧은 하루에 몇 번씩 같은 자리를 맴돌다
때론 어려운 시련에 나의 갈 곳을 잃어가고
내가 꿈꾸는 사랑도 언제나 같은 자리야
시계추처럼 흔들린 나의 어릴 적 소망들도
그렇게 돌아 보지마
여기서 끝낼 수는 없잖아
나에겐 가고 싶은 길이 있어
너무 힘들고 외로워도 그건 연습일뿐야
넘어지진 않을 거야 나는 문제 없어
이 세상 위에 내가 있고 나를 사랑해주는
나의 사람들과 나의 길을 가고 싶어
많이 힘들고 외로웠지 그건 연습일뿐야
넘어지진 않을 거야 나는 문제 없어
추석이 삼일 앞으로 다가왔어.
자기가 있는 하늘나라에는 추석이 있는지?
추석이 가까워지니 자기가 더 보고싶고 그립다.
풍성한 추석이고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하지만 자기가 없는 내 마음은 추수를 끝낸
허허벌판에 서있는 허전하고 쓸쓸한 허수아비
같다. 왜이리 자기가 없는 세상은 온통 회색
도시일까? 자기가 무진장 보고싶고 그리워서일까?
아님 내 마음이 절이도록 서러워서일까?
난 이 세상을 떠난다면, 가까운 사람들에게
무엇을 남기고 갈 수 있을까?
자기는 사랑과 믿음,그리움을 주고간 사람!!!!!!
난 과연 무엇을 남기고 갈 수 있을까? 다시 한번
나 자신에게 반문해 본다.
자기야!!! 내가 추석에 자기한테 가지 못하게 돼도
넘 서운해하지 말고 속상해하지 말기를 바란다.
저번에 내가 미리 갔다온것은 알고 있지?
추석 지나고 나면 내가 곧 바로 자기한테 갈께.
자기는 잘 참을 수 있지? 그럼 잘 참고 말고 걱정
하지 말고 추석 잘 보내고 와 기다리고 있을께.
참으로 고마운 자기 언제나 나한테만은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 씀씀이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사람아~~~~~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 밖에 할 수 없는 나
어떻게 은혜를 갚을 수 있을까?
내가 항상 자기를 위해서 많은 기도를 하고 있어.
꼭 자기는 “천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하고 기도하고, 고통받지 않고 펀안한 안식을
얻게 해달라고 매일 기도 드려 그리고 내가 자기
잊지 않도록 해주고 영원히 보살필 수 있게 해달
라고 그러니 자기는 그 누구보다도 행복한 사람!
넘 외로워하지 말고 천상에서 기다리고 있어
내가 갈때까지.......
언제나 말 없이 묵묵히 들어 주기만하는 자기야!!!
지금도 자기 생각하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사진보고 다시 사진 정리하면서 잠시나마 추억에
잠겨봤어 그런데 가슴이 에려오는 이 느낌 참을
수 없다. 자기와의 약속을 어기지 않으려고
꾹 참아 보려 하지만 쏱아지는 오열은 참을 길이 없다.
용서해줘 자기야!!! 참아 보도록 노력해볼께.
그러나 약속은 못해 정말로 미치도록 사무치게
보고 싶고 그리울땐 울지 않고는 버틸 재간이
나한테는 없다. 참다참다 못참으면 울기라도
해야지 울지도 못하면 내 가슴이 터질것만 같아서
심장이 곧 멈춰버릴것만 같거든. 그것은 자기가
바라는 것은 아니잖아? 자기한테 큰 나무가 되어
시원한 그늘도 돼주고 버팀목도 돼줘야 하는데
나약한 모습만 보여줘서 미안하다.
언제나 우리가 만나 옛 이야기 나누면서 지낼 수
있을까? 자기 소원대로 50년을 살 수 있을까?
자기 몫까지 건강하게 50년 살다 오랬잖아.
그래야 자기를 만날 수 있다고, 그럼 건강해야 될텐데
그렇게 할 수 있을런지 걱정이다.
만만치가 않을 것 같다.
암튼 노력은 해볼께. 혹시 알아 넘 가상해서
주님이 그렇게 해주실런지? 그렇게 될려면
지금보다도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야지 그리고 나보다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 봉사도 많이 해야지.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먼저 이겨야할텐데.
자꾸 의지가 약해지려고 한다.
자기만 내 곁에 있으면 문제 없을텐데.
천상에서 나 많이 도와줄꺼지 난 자기가 도와주리라 믿으며...
나 또한 주어진 임무에 충실하면서
열심히 살도록 노력할께,
자기한테 실망시키지 않도록.......
꼭 지켜봐줘!
다음에 또 만나자!
♣나는 문제 없어♣
♠황규영♠
이 세상 위에 내가 있고 나를 사랑해주는
나의 사람들과 나의 길을 가고 싶어
많이 힘들고 외로웠지 그건 연습일뿐야
넘어지진 않을 거야 나는 문제 없어
짧은 하루에 몇 번씩 같은 자리를 맴돌다
때론 어려운 시련에 나의 갈 곳을 잃어가고
내가 꿈꾸는 사랑도 언제나 같은 자리야
시계추처럼 흔들린 나의 어릴 적 소망들도
그렇게 돌아 보지마
여기서 끝낼 수는 없잖아
나에겐 가고 싶은 길이 있어
너무 힘들고 외로워도 그건 연습일뿐야
넘어지진 않을 거야 나는 문제 없어
★짧은 하루에 몇 번씩 같은 자리를 맴돌다
때론 어려운 시련에 나의 갈 곳을 잃어가고
내가 꿈꾸는 사랑도 언제나 같은 자리야
시계추처럼 흔들린 나의 어릴 적 소망들도
그렇게 돌아 보지마
여기서 끝낼 수는 없잖아
나에겐 가고 싶은 길이 있어
너무 힘들고 외로워도 그건 연습일뿐야
넘어지진 않을 거야 나는 문제 없어
이 세상 위에 내가 있고 나를 사랑해주는
나의 사람들과 나의 길을 가고 싶어
많이 힘들고 외로웠지 그건 연습일뿐야
넘어지진 않을 거야 나는 문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