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싶은 내친구에게..
- 받는이 : 보고싶은 내친구
- 작성자 : 친구 2008-10-01
가을하늘이 가슴시리도록 푸르구나..
그하늘을 보면서 너를 생각했어..니가 다시 올수만 있다면..
넌 잘지내고 있는거니? 나도 잘지낸다..
니가 떠나던날..난 앞으로 전처럼 지내지 못할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기적이게도 난 또 그렇게 잘 지내고있단다..미안해..
우리아파트 옆 초등학교에서는 운동회를 하는지 연신 음악소리며 함성소리가 들리고있어..
넌 니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것도 못보고 떠나갔지만 지금은 벌써 3학년이 되어
운동회를 하고있겠구나..어쩜 했을지도 모르고..
만나지는 못하고 늘 목소리만 듣고있는데 예전보다 많이 의젓해졌어..
씩씩해보이고..엄마없이도 잘자라주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이번주 연휴에 남편한테 얘기해서 부천에 한번 다녀와야겠어..니아들 얼마나 잘컸는지
보고싶어..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못갔어..미안해..정말 너에게는 늘 미안한것 같아..
내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그래도 가슴한구석이 쓸쓸해..
너하나만 있으면 될거 같은데..정말 보고싶다...보고싶어 미치겠어..
친구야.............
그하늘을 보면서 너를 생각했어..니가 다시 올수만 있다면..
넌 잘지내고 있는거니? 나도 잘지낸다..
니가 떠나던날..난 앞으로 전처럼 지내지 못할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기적이게도 난 또 그렇게 잘 지내고있단다..미안해..
우리아파트 옆 초등학교에서는 운동회를 하는지 연신 음악소리며 함성소리가 들리고있어..
넌 니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것도 못보고 떠나갔지만 지금은 벌써 3학년이 되어
운동회를 하고있겠구나..어쩜 했을지도 모르고..
만나지는 못하고 늘 목소리만 듣고있는데 예전보다 많이 의젓해졌어..
씩씩해보이고..엄마없이도 잘자라주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이번주 연휴에 남편한테 얘기해서 부천에 한번 다녀와야겠어..니아들 얼마나 잘컸는지
보고싶어..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못갔어..미안해..정말 너에게는 늘 미안한것 같아..
내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그래도 가슴한구석이 쓸쓸해..
너하나만 있으면 될거 같은데..정말 보고싶다...보고싶어 미치겠어..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