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야~~
- 받는이 : 곰탱이
- 작성자 : 미서기 2009-10-11
보고싶은 곰탱아...
널보내고 이곳에 들어오기가 겁이났다.
웃으며 보내줘야 되는데.. 눈물로 널.. 잡게 될까바.
네가 떠나고 없다는 걸 인정해야 되니까.
세상 태어나 이나이 되도록 화장터 라는 곳도.. 납골당 이라는 곳도..
방송에서나 보았을뿐 내겐 생소한 자리였다.
그런 첫 경험을 너를 통해 ...하필 너를통해...
어젯밤 첨으로 네 꿈을 꾸었어.
새벽녘 잠에서 깨어 한참을 뒤척이며.. 네 이름을 불러보고...
꿈속의 너는 어찌나 밝고 건강하던지..
난.. 네게 씨알굵은 붉고 싱싱한 토마토를 한상자 건네줬고
그걸 받아들고 웃던 네 얼굴은 토마토 색깔이 무색할만큼 빛나고 예뻤었다.
그리운 친구야~
내꿈속 모습만큼 이쁘게 잘 지내고 있는 거지??
그케 믿어도 되는 거지??
네... 어릴적 돌아가신 부모님 만나..
이생에서 못받은 사랑 듬뿍 받아가며 잘 지내고 있는 거지??
그케 믿어도 되는 거지??
웃으며 기억속에 담아둬야 되는데..눈물보여 미안해..
보고싶다 금례야~ 정말 마니 사랑해
널보내고 이곳에 들어오기가 겁이났다.
웃으며 보내줘야 되는데.. 눈물로 널.. 잡게 될까바.
네가 떠나고 없다는 걸 인정해야 되니까.
세상 태어나 이나이 되도록 화장터 라는 곳도.. 납골당 이라는 곳도..
방송에서나 보았을뿐 내겐 생소한 자리였다.
그런 첫 경험을 너를 통해 ...하필 너를통해...
어젯밤 첨으로 네 꿈을 꾸었어.
새벽녘 잠에서 깨어 한참을 뒤척이며.. 네 이름을 불러보고...
꿈속의 너는 어찌나 밝고 건강하던지..
난.. 네게 씨알굵은 붉고 싱싱한 토마토를 한상자 건네줬고
그걸 받아들고 웃던 네 얼굴은 토마토 색깔이 무색할만큼 빛나고 예뻤었다.
그리운 친구야~
내꿈속 모습만큼 이쁘게 잘 지내고 있는 거지??
그케 믿어도 되는 거지??
네... 어릴적 돌아가신 부모님 만나..
이생에서 못받은 사랑 듬뿍 받아가며 잘 지내고 있는 거지??
그케 믿어도 되는 거지??
웃으며 기억속에 담아둬야 되는데..눈물보여 미안해..
보고싶다 금례야~ 정말 마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