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9제
- 받는이 : 친구에게
- 작성자 : 혜연이 2009-11-17
어제
많은 친구들하구...너를 찾았던 거 너 보았지?
너를 닮아 앙증맞은 꽃들과
곱게 익은 낙엽이 너와 함께하리라는 생각으로
너의 집앞에 다닥다닥 붙이고 돌아오는 길에
너와 함께 밥을 먹었던 음식점에서 점심을
다 함께 먹었어.
뒤돌아보지말구...
훨훨날아 좋은 곳으로 가라고 기도했다.
좋은곳으로 갔겠지...너를 아는 모든이들의 덕담과
네가 세상을 살면서 쌓은 덕으로 인해...넌 밝고 아름답고 편한곳으로
갔으리라는 확신이 들어. 그래서 맘이 편해.
어젠 언니도...너희 식구들도 다 보았겠구나.
같이하지 못해 아쉬운것들도 많치만...
늘 마음속에 너랑할께.
다음에 또 갈께...
친구야 안녕.
많은 친구들하구...너를 찾았던 거 너 보았지?
너를 닮아 앙증맞은 꽃들과
곱게 익은 낙엽이 너와 함께하리라는 생각으로
너의 집앞에 다닥다닥 붙이고 돌아오는 길에
너와 함께 밥을 먹었던 음식점에서 점심을
다 함께 먹었어.
뒤돌아보지말구...
훨훨날아 좋은 곳으로 가라고 기도했다.
좋은곳으로 갔겠지...너를 아는 모든이들의 덕담과
네가 세상을 살면서 쌓은 덕으로 인해...넌 밝고 아름답고 편한곳으로
갔으리라는 확신이 들어. 그래서 맘이 편해.
어젠 언니도...너희 식구들도 다 보았겠구나.
같이하지 못해 아쉬운것들도 많치만...
늘 마음속에 너랑할께.
다음에 또 갈께...
친구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