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싶다.
- 받는이 : 이쁜친구야
- 작성자 : 혜연이 2009-11-28
친구야.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고 있어.
나뭇가지끝에 메달린 가을의 흔적이 아직은 곱고 이쁘네.
겨울이오면...한겨울이 오면 정말 빈 나무가지만 달랑 남겠지.
그런거처럼...
아직도 넌 우리들 마음에 아로새겨져있어.
네가 죽기전에, 라는 말을 친구의 입을 통해 들었을 때...
정말 넌 죽은건가?라는 되물음을 하게되네...
어디선가 불쑥 나타 날 것만 같은 친구야.
웃으면서 어디선가 곱게 있을 것 같은 친구야.
오늘은 초등학교 모임이란다.
여리고여렸던 초등학교 시절에 네가 생각난다.
늘 베시시 웃던...
요즘은 꿈에 와 주지 않네...
잘있지?
잘있으리라믿어...
친구야...
네가 나에게 말했던 것처럼...
내가 너에게 말했던 것처럼...
사랑한데이~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고 있어.
나뭇가지끝에 메달린 가을의 흔적이 아직은 곱고 이쁘네.
겨울이오면...한겨울이 오면 정말 빈 나무가지만 달랑 남겠지.
그런거처럼...
아직도 넌 우리들 마음에 아로새겨져있어.
네가 죽기전에, 라는 말을 친구의 입을 통해 들었을 때...
정말 넌 죽은건가?라는 되물음을 하게되네...
어디선가 불쑥 나타 날 것만 같은 친구야.
웃으면서 어디선가 곱게 있을 것 같은 친구야.
오늘은 초등학교 모임이란다.
여리고여렸던 초등학교 시절에 네가 생각난다.
늘 베시시 웃던...
요즘은 꿈에 와 주지 않네...
잘있지?
잘있으리라믿어...
친구야...
네가 나에게 말했던 것처럼...
내가 너에게 말했던 것처럼...
사랑한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