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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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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이 : 울아들
작성자 : 엄마 2009-07-11
아들 엊그제는 웬비가 그리내리니 ,,,걱정이많이됐어,,
다행이도 청아는 작년도 올해도 괞찬네,,,
아들아,, 너는가고 없는데 웬이리 할말이많은지..
너랑 도란도란 이야기나눌때가,,그립다,.늘 나를걱정하고 제일먼저
반가운소기도알려주곤했는데...
중근아,,월요일은 성근이 시험야 8번째다,,
무척이나힘들어하는거같아..우리성근이가,,,
의지하고 같이지내던 형아가 없으니까,,,
무척이나 의젓하고 어른스러워,,,항상 짠하다,,,그냥...
속도 깊고 우리아들이지만 대견스러워,,,엄마는 늘우리아들들을의지하고
지내잖어,,,
아들 엄마는 오늘조금속상하고 마음에상처를받았지만...너를보낸것만큼
마음이아프겠니...
세상사가 다그렇더라...항상살면서..말조심해야지..말한마디에 상처를주고받으면안되지
뱃는데로 말하면 그것도 불법에선 죄악이야,

아들 오늘엄마는성근이랑 조계사다녀오려고,,,
어린이포교하려,,볼거리도 재미있는일도,,불교를알리는아름다운일들이겠지
엄마도 불교교사대에서 낼참석해야지되...
잠깐 얼굴도장찍고 오려고 오후엔 또장사해야지,,,
끝까지 참석해서,,이것저것 보고 배우면좋으련만...
사는게뭔지,,,,
너두 엄마보러낼 놀러오려무나,,,중근아,,,아침일찍가려면
엄마도 잠자리들어야지,,너두 이제같이엄마랑 자자,,,,아들잘자,,,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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