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움
- 받는이 : 그리움
- 작성자 : 미서기 2010-04-19
그리운 친구야~~
오랫만이지??
널..잊어서였던게 아닌거알지??
봄이야..
네가 떠나고 맞이하는 첫번째 봄이다.
질기게 남아 있던 추위의 흔적이 아직도 여기저기 남아있긴 하지만.. 완연한 봄이야.
거리거리마다 노란 개나리며.. 하얀벗꽃.. 목련.. 라일락 향내가 진동을 한다.
간혹 성급히 피었던 꽃들은 벌써 자기 자리를 연초록 잎사귀에 양보를 하고...
겨울이 길었던 만큼 봄은 이쁘기만 한데..
그 이쁜 봄자락 속에 네모습이 자꾸만 보여... 슬프다.
잘 지내니??
지낼만 한거니??
네가 소중히 사랑하던 모든걸 다~~ 두고 간곳인데... 정말 갠찬은 거니??
언제.. 너있는 청아엘 한번 가봐야 할텐데.. 맘 뿐이다.
혜연이랑 함께 함 갈께..
이쁜꽃 가득한 꽃길.. 너랑 혜연이랑 나랑 함께 거닐며..
그동안 지내온 이야기들 풀어놔보자.
안녕.... 친구야.
오늘도 네가 그립다..
오랫만이지??
널..잊어서였던게 아닌거알지??
봄이야..
네가 떠나고 맞이하는 첫번째 봄이다.
질기게 남아 있던 추위의 흔적이 아직도 여기저기 남아있긴 하지만.. 완연한 봄이야.
거리거리마다 노란 개나리며.. 하얀벗꽃.. 목련.. 라일락 향내가 진동을 한다.
간혹 성급히 피었던 꽃들은 벌써 자기 자리를 연초록 잎사귀에 양보를 하고...
겨울이 길었던 만큼 봄은 이쁘기만 한데..
그 이쁜 봄자락 속에 네모습이 자꾸만 보여... 슬프다.
잘 지내니??
지낼만 한거니??
네가 소중히 사랑하던 모든걸 다~~ 두고 간곳인데... 정말 갠찬은 거니??
언제.. 너있는 청아엘 한번 가봐야 할텐데.. 맘 뿐이다.
혜연이랑 함께 함 갈께..
이쁜꽃 가득한 꽃길.. 너랑 혜연이랑 나랑 함께 거닐며..
그동안 지내온 이야기들 풀어놔보자.
안녕.... 친구야.
오늘도 네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