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보고있니??
오늘은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바람이 겨울을 싣고 왔는지
춥기만 한 하루...그래,, 이건 봄바람은아냐..
지금 내맘이.. 내맘이 힘든거 보이니??
아마 첨부터 잘못 됬던게야.. 그케 믿고 싶다.
첨부터 잘못됬던 거기 때문에 결과도 그런걸꺼라고...
나완 맞지 않는 일이었다고 생각하고 싶어.
내가 너무 경솔 했나?? 생각이 부족했던 걸까??

내가 모르는 세계속...어쩜그런 호기심도 있었을게야.
너무 불신이 많고... 믿음도 자신업고..
그래도 나만은 예외 일지도 모른다는 자만심... 근데.. 결과는 마찬가지다.

너는 내편 들어줄라나~~
그래,, 너에겐 예외 였을꺼야~~ 라면서.
지금... 그소리가 듣고 싶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