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7일 인가? 니가 떠난지....
- 받는이 : 소정아..
- 작성자 : 은주 2010-10-08
벌써 47일....
보고싶다.
어젠 니 생각이 유난히 많이 나더라..
울 고모네집 언니가 집에 놀러왔거든..
니 소식 물어보더라..
너 가끔 울 고모네집에 놀러왔잖아.... 준석오빠가 울 둘이 사진도 찍어주고..
그땐 참 좋았었는데....
옛날 생각들이 많이 난다..
지금 내 현실이....
뭔가 결정을 해야하는데..
어찌해야할지 몰라..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하는것 같아..
현실 도피지..
이렇게 살면 안돼는데..안돼는데.. 하면서.
어떤 맘인지..
니가 보고 있으니 알거야..
나는 요즘
우진이 수술하고.. 집에서만 보내고 있어....
가끔 산책도 하고.. 같이 만들기도 하고..
소정이 부모님한테도 자주 연락도 해보고 해야는데..
미안하다..
내가 조금만 안정이 되면.....
찾아뵐려고.. 지금은 ....
날씨가 좋다.........
이틀후면 널 볼수 있어..힘이 난다..
자주 찾아갈께..
앞주에 신랑이 너 보러 가자고 하는데..
안갔어.... 조금더 내마음이 추스러지면 갈려고..
아직 나는 널 떠나보낼 준비가 안됐거든.....
......
소정아 우리 이틀후에 만나자..
또 연락하마..
사랑한다....소정아
보고싶다.
어젠 니 생각이 유난히 많이 나더라..
울 고모네집 언니가 집에 놀러왔거든..
니 소식 물어보더라..
너 가끔 울 고모네집에 놀러왔잖아.... 준석오빠가 울 둘이 사진도 찍어주고..
그땐 참 좋았었는데....
옛날 생각들이 많이 난다..
지금 내 현실이....
뭔가 결정을 해야하는데..
어찌해야할지 몰라..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하는것 같아..
현실 도피지..
이렇게 살면 안돼는데..안돼는데.. 하면서.
어떤 맘인지..
니가 보고 있으니 알거야..
나는 요즘
우진이 수술하고.. 집에서만 보내고 있어....
가끔 산책도 하고.. 같이 만들기도 하고..
소정이 부모님한테도 자주 연락도 해보고 해야는데..
미안하다..
내가 조금만 안정이 되면.....
찾아뵐려고.. 지금은 ....
날씨가 좋다.........
이틀후면 널 볼수 있어..힘이 난다..
자주 찾아갈께..
앞주에 신랑이 너 보러 가자고 하는데..
안갔어.... 조금더 내마음이 추스러지면 갈려고..
아직 나는 널 떠나보낼 준비가 안됐거든.....
......
소정아 우리 이틀후에 만나자..
또 연락하마..
사랑한다....소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