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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힘들다 아들 의현아
받는이 : 천진스런 내 아들
작성자 : 바보엄마 2011-03-08
아들 의현아 못난어미 오늘도 멍하니 천장만 쳐다보고 의현이 생각만 난다 엄마 너무 힘들어 서 죽고만 싶다 오늘도 내일도 죽는날까지 보고싶고 그립구 이러다 죽겠지 보고싶은 자식을 못본다는건 살아도 지옥이고 고통이고 이젠 다 놓고 싶은데 의현아 엄마는 모든게 정지가 되어버렸어 청아옆에 와서 산지도 벌써 9개월이 됐다 매일 아들 의현일 보러가도 아무말없이 쳐다보고 있는 아들 사진으로만 봐야하는 엄마 이젠 그만 이 지옥같은 삶 놓고 아들 옆자리에 가면 편할텐테 하는 생각뿐이다 이젠 정신과 치료 받는것도 지겹구 약개수만 늘어나고 언제까지 이렇게 약으로 버티면 살아야 되니 의현아 엄마 너무 힘들다 아들 의현아 형아도 힘들어서 방항만하고 우린 의현이가 없으면 형아도 엄마도 안되는데 어찌해야 되니 내 아들 의현아 왜 니 아빠 그 인간이 의사가 아니였다면 내 아들은 지금 꿈을향해 열심히 고시공부하며 있을텐테 형아도 니 아빠한테 동생 살려내라고 하고 서울 집에도 안들어오고 선배 집에 있다고 하는데 연락도 안되고 엄마는 다 포기하고 의현이 옆자리로 가구 싶구나..꼬......옥 만나지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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