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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광장하늘로보내는편지

하늘로보내는편지

초복이다.
받는이 : 울아들
작성자 : 엄마 2009-07-13
아들 초복이네,,,오늘은성근이시험이라 서울갔다..와서 미리 통닭을을사먹었어..
가서사오면 맛있는 통닭이반값이야

중근아,아무래도성근이는 한번더 가야돼지안을까싶다,,
시험장만들어가면 얼어서 실력발휘를못하고 나와.
다음에한번더 가서 확실히붙어오자

아들 울아들 &^&^&(이쁜울아들)
지금창밖은 비가와서일까 더위가한풀 수글어들어..
창가로너머로..션한 바람이들어온다,,
중근아,,누구나다 살면서 사연도많겠지만..무슨때가되면 그리운사람이
더욱더 생각난다,,맛있는거먹을떄면말야,, 같이못한게 미안함이랄까
울아들 통닭 무지무지좋아했는데..뭔때만되면 이때다싶어
시켜먹곤했지..생각난다,,많은것들이..순간순간,,
새록새록,,잊어지질않아..
중근아,,엄청난폭우가 쏫아진다는데,,너는괜찮니..

너는가고없어도 늘 자나깨나앉으나서나 아들생각뿐이다,,
아들22일재판이또기일됐다..8월12일로..도데체알수가없다
왜이리긴지....지겹다,,,,힘이들어..진을뺀다아주 힘들게...
모든게,,순간 꿈이기를,,자고일어나면..아무일없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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