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들 의현아 아무일 없는둣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가는것도 야속하기만 하구나 의현아 엄마 보고있니 하루에도 몇백번씩 내 아들 의현이를 불러본다 엄마가 부르는 소리듣고 있니 엄마는 의현이를 가슴에고 못묻고 이렇게 의현이를 보고싶고 가엾어서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고 있다 청아로 달려가곤 한단다 그 자리 그대로 있는 내 아들을 보면서도 돌아올것만 같아서 자꾸만 기다려진다 의현아 오늘도 의현이 앞에서 또 울고말았다 못난어미가 자꾸 의현이를 힘들게 하는구나 엄마도 너무 힘들어서 눈물만 나와 얼마나 더 울고울어야 엄마가 아들 옆자로 갈런지 보고싶은 아들을 못본다면 죽음을 택하는게 낳을것같에 이젠 고통도 슬픔도 없는 곳에가서 편안하고 싶어 오늘 자리에 누우면 잠자듯 눈이 떠지질 않길 바랄뿐이다 내 아들 의현아 내 아들 의현아 꼬....옥 만나자 꼬.....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