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현아 보고싶어 울고 죄인이 된 엄마 속죄를 어찌해야 할지
- 받는이 : 사랑한다 아들아
- 작성자 : 바보엄마 2011-05-18
의현아 보고싶은 심정 무엇으로도 표현을 할 수 가 없구나 자식을 먼저 보내고 이렇게 힘들게 살아가야 이유가 몰까 형아 지은이 때문이 아니라 엄마는 니 아빠 용서 할 수도 이해할 수 도 없어 의현아 니가 왜 쓰러져 단 몇분만에 가족푼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농구한다구 나가서 한줌에 재가 돼어버린 내 아들 의현이 아빠에 오진으로 그렇게 좋아하던 형을 두고 그 먼길을 보내버린 엄마는 하루에도 몇번씩 니 아빠를 죽이고 싶고 같이 죽어 아들과 같이 있고 싶은 심정뿐이야 이렇게 눈물만 쏫고 보고싶고 너무도 미안한게 많은데 이 엄마가 죽어서도 자식 얼굴을 어찌볼찌 별생각을 다 한다 근데 답이없어 절에 기부하고 의현이와 같이 절로 드러가고 싶은 생각도 해본다 절에 들어가도 엄마가 죽어버리면 내 아들 유골함은 어찌될지 그 방법도 아닌것 같고 이렇게 막연이 생각하다 하루를 보내면서 병만 깊어가고 정신과 약을 오래 먹다보니 판단력도 없는것 같에 의현아 엄마는 청아에 가도 내 아들은 돌아올것만 같아서 기다리기도 한단다 이렇게 불러도 대답이 없는 내 아들 의현아 보고싶어도 참고 이렇게 통곡만하다 엄마는 생을 마감해야 돼니 엄마 너무 힘들어 엄마 좀 데려가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