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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26년을 살다가 내 아들 혼자서 어찌 지내고 있는지 천진하고 아기 같았는데 더 위도 많이
받는이 : 작은아들 의현아
작성자 : 바보엄마 2011-06-14
타고 먹는것도 까닭롭고 혼자서 할 줄 아는것이 없는데 혼자 먼길을 보내서 가슴이 쓰리고 아파서 엄마는 너무 아쉽고 안타까워서 작은자식 생각하느라 정신과 약을 먹어도 잠이 안오네 의현아 엄마는 늘 자식한테는 엄마몸에 있는 장기는 다 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날벼락을 맞고보니 못 주는것도 있다는걸 알았다 동국대에서 농구하다 쓰러졌을떼 왜 그 옆에 제일병원도 있던데 국립의료원을 갔을까 그 것도 아쉽고 동대문 도로는 그 토요일날 엄청 막히는 도로인데 왜 옆에 종합병원 제일로 갔으면 내 아들 의현이는 살았을텐데 너무 시간이 많이 도로에서 보내느라 제데로 응급쳐치도 못 받고 억지로 죽인거야 선후배를 원망하는건 아냐 의현아 아쉽고 분해서 엄마가 이 생각 저 생각 하다보면 엄마는 그냥 목을매고 싶은 마음밖에 없다 너무 가슴이 아파서 너무 불쌍한 내 새끼 엄마는 살 수 가 없다 의현아 의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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