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보고싶은 내 아들 의현아 너무 보고싶어 아들아
- 받는이 : 엄마 아들 의현아
- 작성자 : 바보엄마 2011-11-15
의현아 엄마 가 많이 아파 너무 아파서 오늘은 아들 보러 못갔다 아들아 엄마 는 의현이를 놔 주지도 못하고 이렇게 따라 가지도 못하면서 우울증 에 몸도 마음도 너무 아파서 누워 있는 시간이 늘어만 가는구나 의현아 형아가 많이 보고싶어 하고 많이 힘들어서 만나도 무슨말을 해야 할 지 조차 몰라 서로 눈치만 보고 있단다 엄마는 눈물만 나와 엄마가 자꾸 울면 아들 의현이 가 힘들까 봐 안울려고 하는데 약속해 놓고 한번도 지키지를 못하는구나 자식을 지키주지도 못한 어미가 이래 저래 아들 의현이 만 힘들게 하내 의현아 엄마는 형아도 볼 수 가 없구나 동생 을 잃고 저렇게 바보가 돼 있는 형아도 넘 불쌍하고 엄마도 이젠 다 놓고 싶구나 아들아 엄마 어떻게 해야 좋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