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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세월이 참 빨리도 가는데 엄마에 하루는 길기만 하구나 요즘 아무생각 을 할 수 가 없어
받는이 : 작은아들 의현아 보고
작성자 : 바보엄마 2011-12-04
의현아 참 빠르게 세월은 흘러만 가는데 엄마에 하루는 참 길고 지루 하구나 이렇게 내 의현이 는 세상 사람들 눈에서 가슴에서 이젠 다 잊혀져 가겠지 이젠 우리 식구 가슴에 만 남아 있겠구나 의현아 다 내 아들 의현이를 잊어도 엄마 형아 아빠도 동생 지은이 우리는 의현이 를 영원히 사랑하고 다시 만날 수 있을거라고 엄마는 믿고 있는데 못 만나면 어쩌나 무섭기 도 해 의현아 요즘 엄마가 많이 아파 우울증 조울증 으로 몸과 마음이 엉망이 되어 버리고 엄마도 조금도 살고 싶은 생각이 안들어 요즘 너무도 몸이 안좋아서 아들 한테 못 갈때 도 있지 백병원에서 치료를 열심히 받고 있지만 차도가 없어 엄마가 너무 힘들단다 약에 의지하고 아들 보러가다 여러번 사고가 났단다 의현아 엄마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약물에 져서서 살다보니 판단력도 떨어지고 엄마 클 났다 지은이는 증권 회사에 취직해서 바빠 오빠 한테도 못오지 형아는 지금도 동생을 잃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엄마 와 형아는 너무 힘들게 견디고 있단다 미안해 의현아 사랑해 너무 너무 보고싶은데 안아주고 싶은데 길이 없구나 이렇게 눈물만 쏫고 있는거 외엔 방법이 없나 봐 미안해 미안해 사랑해 사랑해 보고싶어 보고싶어 낼 보자 아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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