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현아 내일이 명절이란다
- 받는이 : 사랑하는 내 아들 의?
- 작성자 : 남궁옥희 2012-01-22
내 아들 의현아 엄마는 의현이 떠난 후 명절이 뭔지 모르고 아무 의미도 없구나 내 사람들 은 명절이라구 다들 가족 들 찿아 가는데 내 아들 의현이는 청아 그 자리 그 대로 있는걸 보면서 엄마 는 내 아들이 이젠 이 세상에 없는게 맞나보다 생각한다 그러면서 기다려 진단다 세월이 유스같이 가는게 야속하고 슬프고 하지만 한편으론 세월이 빨리 흘러흘러 엄마 도 아들 옆으로 가는날이 짧아 지니깐 나쁘지만은 않구나 의현아 너무너무 사랑하는 내 아들 의현아 엄마는 매일매일 힘들고 힘든데 죽을것 같으면서 죽지도 않고 매일 매일 아침에 눈을 뜨는게 참 싫다 이젠 아무 싦에 미련도 꿈 도 희망도 없는 떼우고 있단다 자살 도 많이 생각하고 있지 지금도 정신 과 도움으로 이렇게 견뎌내고 있지만 보고싶고 창자를 조금씩 잘라내 듯 너무 가슴이 아파서 의현이 한테 가면 눈물만 나와 가슴이 미여져서 아무생각 도 나질 않아 눈물 밖에 미안하다 는 말도 미안해 지켜주지 못한 부모 가 어찌 부모라 말 할 수 있겠니 엄마는 자식을 잃고 바보가 되었단다 엄마 아들 옆에서 살고 있는거 보고있지 사랑해 미안해 보고싶어 어찌할까 엄마 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