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은 아무일 없는 뜻 가는게 엄마 는 가슴이 아파 너무 아파
- 받는이 : 너무 도 보고싶은 아?
- 작성자 : 바보엄마 2012-03-02
의현아 엄마 에 하루는 지옥 같은 시간인데 돌아보면 참 빨리 도 흘러간다 처음엔 세월이 아무일 없는 뜻 가는게 너무 야속하고 슬펐는데 지금은 빨리 빨리 흘러서 엄마 도 아들 의현이 옆자리로 가는 날이 다가오니 서운하지 않아 엄마 가 자식을 보내고 지금까지 정신 과 에 약에 의지하고 지낸다 이 못난 어미 보고있니 의현아 너무 도 예쁘고 천진스럽고 잘 생긴 내 아들 의현이 였는데 어디에서도 이젠 볼 수 도 안아 줄 수 도 없구나 의현이가 잘 때 드려다 보고 너무 자는 모습이 예뻐서 이마며 볼이며 엄마 가 뽀뽀 를 해줬는데 청아에 있는게 내 아들 의현이 라는게 엄마는 지금 도 믿기 도 인정 도 할 수 가 없어 의현이 옆에 살면서 엄마 도 왜 이렇게 답답하고 막막하고 아는 사람 하나 없는 곳에서 있어도 엄마가 가도 사진으로만 보는내 아들 이젠 엄마 도 다 놓고 아들 옆자리에서 쉬고 싶구나 형아도 지은이도 힘들게 견디고 있지만 형아 가 많이 힘들거야 동생을 너무 사랑 했잖니 의현이 도 형아 많이 보고싶지 의현아 엄마 가 어떻게 해야 좋을지 엄마는 정신 과 약을 안먹으면 견딜 수 가 없다 보고싶고 미안하고 니 아빠가 정말 원망 스럽구나 아빠가 의사면 뭐하니 자식하나 지키지 못한 못난 엄마 아빠 잊어버려 의현아 내 아들 의현아 사랑해 미안해 미안해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