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광장
하늘로보내는편지
보고싶어요
받는이 : 위비나 언니
작성자 : 아녜스 2013-01-22
매일은 아니더라도 이따금씩 언니 생각이 나네요.
영주와 같은 나이인 진혁이도 이제 곧 중학교에 들어가겠지요.
언니가 참 이뻐했는데...
의젓하게 잘 컸을거야. 언니가 하늘나라에서 잘 지켜주시고 있지요?
올 봄에는 편집부 가족들과 언니 만나러 갈까 하는데...
언니의 밝고 사랑스럽던 모습이 문득문득 떠오르네요.
그곳에선 아프지않고 행복하신거죠?
오늘은 저도 마음이 편치않네요. 사는게 힘든 날도 있고...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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