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철 타고 출근했어요....
- 받는이 : 당신께
- 작성자 : 은주 2003-02-07
사랑하는 오빠
나야 은주....
오늘로 삼일째 전철을 타고 출근했어요
하루는 너무 힘들고 둘째날을 더 힘들고 세째날
오늘은 덜 힘들어 졌어....
당신이 밟았음직한 길을 한발자국 한 발자국 걸으면서 당신 생각했고 당신의 삶을 생각했고 당신의 없음을 또 실감 했지만... 그래도 계단을 다 오른고 나니. 하늘이 보이더라구요.... 그곳에서 열심히 응원해줄 당신 생각하니까 이제 슬프지 않았어 그래요 당신이 바라는것이 이런것이겠지?
어제는 퇴근해서 방에 앉아 우두커니 생각했어 내가 당신처럼 되었다면.... 나는 당신에게 바랄께 무엇이었을까.... 나는 당신에게 더이상 눈물흘리고 더이상 슬픔에 빠져 있는거 바라지 않았을꺼야 하고 그래요 당신 내가 울면 내가 힘들어 하면
당신이 나보다 몇배 힘들어 하겠지 당신 나
오늘하루도 당신위해 열심히 씩씩하게 살아 갈께
당신... 그래도 당신 생각나면 조금만 울을께....
그건 이해해조 알았지.....
얼마 있음 발렌타인데이야.... 매년 보냈던 초쿄릿을 올해도 어김없이 준비 하려고 해...... 부피가
굉장히 줄어 들겠네...............
당신 우리 14일날 만나요..... 바이 바이....
나야 은주....
오늘로 삼일째 전철을 타고 출근했어요
하루는 너무 힘들고 둘째날을 더 힘들고 세째날
오늘은 덜 힘들어 졌어....
당신이 밟았음직한 길을 한발자국 한 발자국 걸으면서 당신 생각했고 당신의 삶을 생각했고 당신의 없음을 또 실감 했지만... 그래도 계단을 다 오른고 나니. 하늘이 보이더라구요.... 그곳에서 열심히 응원해줄 당신 생각하니까 이제 슬프지 않았어 그래요 당신이 바라는것이 이런것이겠지?
어제는 퇴근해서 방에 앉아 우두커니 생각했어 내가 당신처럼 되었다면.... 나는 당신에게 바랄께 무엇이었을까.... 나는 당신에게 더이상 눈물흘리고 더이상 슬픔에 빠져 있는거 바라지 않았을꺼야 하고 그래요 당신 내가 울면 내가 힘들어 하면
당신이 나보다 몇배 힘들어 하겠지 당신 나
오늘하루도 당신위해 열심히 씩씩하게 살아 갈께
당신... 그래도 당신 생각나면 조금만 울을께....
그건 이해해조 알았지.....
얼마 있음 발렌타인데이야.... 매년 보냈던 초쿄릿을 올해도 어김없이 준비 하려고 해...... 부피가
굉장히 줄어 들겠네...............
당신 우리 14일날 만나요..... 바이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