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당신께...
- 받는이 : 미령아~~~~~
- 작성자 : 김태현 2003-03-17
여보! 한번도 불러보지 않았던 단어 같구려. 지금도 잘지내고 있지. 내가 옆에 없어서 속이 쉬원하것은 아냐? 당신이 많이 보고 싶구나. 아이들은 잘지내고 있어, 너무 염려말고 세상에서 제일 편하고 좋은곳에서 편히 쉬구려, 우리 문섭이 지은이를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수 있도록 인도해 주길바라오. 이곳은 봄이 다가오고 있구려, 당신이 없는 빈자리가 너무나 나의 마음을 찟어지게 만드는구려, 여보? 지금 뭐하고 있는거야? 당신의 이름을 불러도 불러도 답이없어 또한번 마음을 아프게 하는구려,,,사랑하는 미령아? 부디 좋은곳에서 편하게 있구려 또한 우리가정에 아무 애환이 없도록 지켜봐주고 아이들이 자라는데 인도해 주기바라오... 당신을 사랑하는 남편이...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오...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