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동생에게~~~
- 받는이 : 임정인
- 작성자 : 둘째오빠가 2003-04-21
정인이 이놈아!!
너무도 야속타..
어쩜 그리도 갈 수가있니.
뭐가 그리도 바쁘다고---
예쁜 정민이 두고--제대로 안아
보지도 못한 아이 정원이 놔두고
한스러워서 어찌 눈을 감았을꼬.........
네 남편의 지극정성도 부족했을까....
고통받는 너의처절한 사투에
우리모두들 한없이 눈물만 흘렸는데.........
힘겨워하는 너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못된 생각도 들었건만 ----
그래도 한가닥 희망을 걸고 또한
너의 의지를 믿었건만...
정말이지 하늘이 너무 무심타............
어찌 눈을 감았을꼬
부모님,언니오빠동생 그리고 니 남편아이들
모두 남기고 어찌 눈을 감았을꼬..
사랑하는 동생정인아~~
이제는 편히 잠들어라.
고통스런 나날들 모두 잊고 잘자거라.
어찌할까나
잘해준것도 없고 자주 만나지도 못했으니
맛난거 많이 사주고 싶었는데..
이 오빠 용서하거라.
부디 이승의 모든 인연 모두 잊고
저 하늘에서 편히 지내거라.
우리모두는
너의 천사같은 마음과 예쁜 얼굴을
절대 잊지않으마.
만날 그날까지...................안녕~~~
잘가거라..잘자거라..
영원히 기억하마.
나의 예쁘고도 착한 동생 정인아~~안녕~~~
너무도 야속타..
어쩜 그리도 갈 수가있니.
뭐가 그리도 바쁘다고---
예쁜 정민이 두고--제대로 안아
보지도 못한 아이 정원이 놔두고
한스러워서 어찌 눈을 감았을꼬.........
네 남편의 지극정성도 부족했을까....
고통받는 너의처절한 사투에
우리모두들 한없이 눈물만 흘렸는데.........
힘겨워하는 너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못된 생각도 들었건만 ----
그래도 한가닥 희망을 걸고 또한
너의 의지를 믿었건만...
정말이지 하늘이 너무 무심타............
어찌 눈을 감았을꼬
부모님,언니오빠동생 그리고 니 남편아이들
모두 남기고 어찌 눈을 감았을꼬..
사랑하는 동생정인아~~
이제는 편히 잠들어라.
고통스런 나날들 모두 잊고 잘자거라.
어찌할까나
잘해준것도 없고 자주 만나지도 못했으니
맛난거 많이 사주고 싶었는데..
이 오빠 용서하거라.
부디 이승의 모든 인연 모두 잊고
저 하늘에서 편히 지내거라.
우리모두는
너의 천사같은 마음과 예쁜 얼굴을
절대 잊지않으마.
만날 그날까지...................안녕~~~
잘가거라..잘자거라..
영원히 기억하마.
나의 예쁘고도 착한 동생 정인아~~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