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싶어서...
- 받는이 : 기성오빠야
- 작성자 : 지니 2003-04-22
요즘 내가 편지 자주 써서 기분 좋지.
오빠랑 연애할때 항상 나한테 투덜거렸잖아 . 표현 자주 안해준다구... 편지두 한통안해준다구...
하늘에서 오빠 내 편지 받고 기분 좋아하는거 눈에 선하다.요즘은 계속 비가 내려서일까 더욱이나 많이 보고싶다.
거기서 친구는 많이 사귀었어. 다들 가슴아프게 사랑하는 이들과 이별을 하고 온 사람들이라 외롭지는 않지. 다들 오빠처럼 그렇게 사랑하는 이들을 두고 가기싫은 길을 간 이들이니 서로 위로하며 혼자 라는 생각하지 말고 잘지내.
오빠 넘 힘들어서 하늘나라로 가려고 할때 누군가가 그러더라구. 많이 신랑손이며 발이며 만지라구. 언제 그런 따뜻한 손한번 만져보겠냐구...
그때 오빠손발이 달도록 만지고 어루만졌는데도 오빠의 따뜻한 손 한번만 만져보고 싶어 한번만이라도...
오빠 그렇게 하늘나라가 좋으니? 나한테 한번 모습 보여주지도 않고... 꿈에서라도 좋으니 한번만 지니 만나로 와라. 얼굴 까먹을거 같아. 사진으로 봐도 잊어버리는거 같아.
기다릴께.오늘이면 더 좋겠다.
오빠랑 연애할때 항상 나한테 투덜거렸잖아 . 표현 자주 안해준다구... 편지두 한통안해준다구...
하늘에서 오빠 내 편지 받고 기분 좋아하는거 눈에 선하다.요즘은 계속 비가 내려서일까 더욱이나 많이 보고싶다.
거기서 친구는 많이 사귀었어. 다들 가슴아프게 사랑하는 이들과 이별을 하고 온 사람들이라 외롭지는 않지. 다들 오빠처럼 그렇게 사랑하는 이들을 두고 가기싫은 길을 간 이들이니 서로 위로하며 혼자 라는 생각하지 말고 잘지내.
오빠 넘 힘들어서 하늘나라로 가려고 할때 누군가가 그러더라구. 많이 신랑손이며 발이며 만지라구. 언제 그런 따뜻한 손한번 만져보겠냐구...
그때 오빠손발이 달도록 만지고 어루만졌는데도 오빠의 따뜻한 손 한번만 만져보고 싶어 한번만이라도...
오빠 그렇게 하늘나라가 좋으니? 나한테 한번 모습 보여주지도 않고... 꿈에서라도 좋으니 한번만 지니 만나로 와라. 얼굴 까먹을거 같아. 사진으로 봐도 잊어버리는거 같아.
기다릴께.오늘이면 더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