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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광장하늘로보내는편지

하늘로보내는편지

또 한번에도전!!!
받는이 : 중근이
작성자 : 엄마 2009-08-21
아들 오늘은 초하루 백중5재날이라 절에갔다.오후늦게나집에왔다..

어제오늘 휴가였어~~~~~
근데 무슨휴가가휴가같이않고 바쁘움직이는일만있어,,

오늘은 영가님들 옷을입혀 관욕하시는날이래..시간이무척이나 오래예불을봤어..'
엄마역시 기도하는중 할아버지랑 너랑손잡고 엄마눈에지나가는모습을보았어.
순간 꿈인가하고 눈을살포시 떠봤더니..어느새 엄마에눈에 눈물이흐르고
있어..나도모르게 울면서도 우리중근이가 좋은데갔군아 생각하니
그냥 눈물이났어...중근아,, 어쩜세월이이리 빠를까???????
너를보낸지도 엊그제같은데..2년이란세월이흘렀어...
엄마는 너를보내고 많은변화가있어..
너때문에 힘든것도있어고...울다 웃다 하던날도있었어...
중근아..엄마 또한번도전해보려고,, 할수있을때,, 기회가될때
하려고.. 살아숨쉴때..감사하며 하려고..요양복지사자격증을따보려고
어차피 봉사 하려면 무면허보단 자격증이있음 낫지않을까해...
이제 불교교사대도 1학기남았어.. 열심히 주어진일에 감사 감사하며...
항상 긍정적으로살래,,


중근아.. 항상어느곳에서도 늘 웃음잏지않고. 행복해야돼
엄마역시도 항상 초심을잊지않고,,살게.
오늘밤은 낮에잠깐내린소낙비로 시원한바람이분다,,
엄마도 우리아들도,, 이젠잠자리들시간이다,,
잘자고 감기조심 하구..건강해라,,

사랑하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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