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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엄마 사랑해요
받는이 : 곽향월
작성자 : 상규 2003-05-05
엄마 사랑하는 엄마
아빠더 엄마생각 만이낭봐
기분 조치
그렇게 떠나니까..
고생고생하다 죽는다면.
누구 믿어
아빠한테 혼나면서 나를 좋아햇던엄마
지죽도 난 울고잇어
하지만
나 엄마가 죽는것을 믿지않아..
허망하다...
엄마는 왜살앗써.
응 이럭게가면서.
난 울면
않될것같다.... 숨이 턱턱히
예전에 맞으면서 울던거랑은 차원이달르다
보고프다
엄마
엄마 날보고 싶지도 않은거야


죽엇지몰라. 병원에서
아프면서.왜..
왜병원에를안가는건데
돈 1푼2푼
아끼려고 나 돈피려없서.
엄마랑 누나랑 만잇으면돼
아빠도잇짐만
5월5일이야
엄마는 선물안해

선물필료없서
엄마가 다시 살아나는것을 빈어
또1개는
저운데로가는거
살아날수없다면.
엄마 알지 난 왕따잖아...
아들을 보호해죠
응???
제발???????????????????
꿈에 나타나응 죽은사람이 나타나면. 안저우니깐

그런거필요없써.
왜?
엄마보는것만으러도 행복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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