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할머니 (조회수 : 1)
김정희


사랑하는할머니 저 창훈이에요. 하늘나라에 잘 도착하셨죠 할아버지두만나뵙구 많이 우셨을거에요. 그쵸? 우리 할머니는 너무 천사셔서 다 용서 하시구 그러셨을거에여 할머니 너무 속상하시죠 아빠,엄마,누나,나 특히 할머니가 창훈이를 얼마나 사랑하시구 아껴주셨는데 할머니를 그냥 보내드리구 섭섭하시죠... 잊지 않을께요 할머니 평생 저 죽을때까지두 절대 잊지 않을께요. 보구 싶읍니다 그립습니다.할머니를 이럭해 보내드리는게 아닌데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할머니 자주 찾아뵙구 인사드릴께요 저 많이 보구싶을실텐데...
할머니 저두 할머니 사랑하는거 아시죠...
사랑합니다 하늘나라에서 우리 할머니 반가와 하시죠 우리 할머니는 미인이시구 워낙 착하셔서 인기 짱 이실거에요 아빠두 걱정마시구 편히 쉬세요 제가 아버지 잘 보살펴드릴께요 할머니두 그럴수 있도록 도와 주실거죠 사랑합니다. 할머니
자주 펀지 쓸께요 ...
그리구 다 용서해 주세요 할머니 정말죄송합니다
저두 할머니 곁으로 언젠간 가겠죠 저두 할머니 옆으로 갈께요 아셨죠
언잰가 할머니께서 나비가 되신다구 하셨죠 훨훨날아가셔서 저희집에두 오시구 그러세요 제 마음속에는 늘 할머니가 같이 있습니다 아시죠...
오늘은 이만 쓸께요 할머니 사랑, 사랑, 사랑,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