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전배울려고요
- 받는이 : 성락아빠
- 작성자 : 미진 2003-06-29
당신이 생전에 그렇게 반대했던 운전을 배우려고해요.
'내가 있는데 네가 운전할일이 뭐가 필요하겠어'
라고 항상 말했던 당신인데...
언제까지나 항상 나와 아이들을 위해서 운전을 해줄거라 굳게 믿고 아니, 그럴줄 알았는데...
도로에 그많은 차중에 유독 무쏘만 눈에 들어오는지.
그 안에서 운전하고 있는 사람이 혹시 당신이 아닐련지.
들여다 보고 또 보고
아! 보고싶다.
너무 너무 보고싶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힘들고 보고싶고
주위에선 네가 애들 생각해서 정신차려야 한다고들 말하는데
나는 너무 힘들어
몸과 마음을 주체할수가 없는데...
참, 나 운전 필기붙었어요. 80점으로
나 이쁘죠, 잘했죠.
오늘밤에 나 장하다고 한번만 안아주고가요
기다릴께요
'내가 있는데 네가 운전할일이 뭐가 필요하겠어'
라고 항상 말했던 당신인데...
언제까지나 항상 나와 아이들을 위해서 운전을 해줄거라 굳게 믿고 아니, 그럴줄 알았는데...
도로에 그많은 차중에 유독 무쏘만 눈에 들어오는지.
그 안에서 운전하고 있는 사람이 혹시 당신이 아닐련지.
들여다 보고 또 보고
아! 보고싶다.
너무 너무 보고싶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힘들고 보고싶고
주위에선 네가 애들 생각해서 정신차려야 한다고들 말하는데
나는 너무 힘들어
몸과 마음을 주체할수가 없는데...
참, 나 운전 필기붙었어요. 80점으로
나 이쁘죠, 잘했죠.
오늘밤에 나 장하다고 한번만 안아주고가요
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