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광장
하늘로보내는편지
새벽안에서..
받는이 : 제 안의 그대에게
작성자 : 영원 2003-07-10
하늘이 만들어논 그대의 새벽은
이토록 아름다운데..
그대가없는 그대의 새벽은
제겐..
무의미한 빈 공간만 남긴채
마치 다른사람의 것인 것 처럼
영원히 떠나가 버렸어요..
잡을수 없는 제 안의 그대처럼
가질수 없는 그대의 향기처럼
그대에겐 보이지 않을 제 안의 눈물처럼..
오늘도 제겐..
믿을수 없는 그대의 공허함만 가득메운채
그대가 돌아오길 바보처럼..바보처럼..
기다립니다..
그대의 아름다운 새벽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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