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당신아.....
- 받는이 : 당신께...
- 작성자 : 은주 2003-07-19
사랑하는 오빠
어떻게 지내?
은주는 잘지내고 있어....
가끔은 술도 마시고...
또 가끔은 울기도 하지만....
잘 지내고 있어.....
당신을 생각하면 가슴 한구석이 너무나 아파
아파도 할수 없지 ... 내 사랑은 언제나 변함 없는것을....
당신이 내 곁에 있다면 하고 항상 생각해
지금쯤은 당신과 내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예전의 당신과 나는 어떤 생활을 했었지....
이번 여름엔 좀더 밝은 옷을 당신에게 입히고
당신의 33살 나이 보담 더 어려 보이는 옷으로 입히고 어디론가 여행도 가고....
우리의 이쁜 아가도 만들고....
같이 웃으며 시장도 보고....
큰 우산 하나로 장대비를 맞으면서......
하루 하루 꿈을 꾸듯 살아가는 은주가....
당신....
조금있음 여름 휴가야
......혼자 어디 조용한 곳에라도 가고 싶지만...
혼자 떠나는 여행도 좀 많이 버거울듯해
그리운 사람 더 그립고....
더 많이 사랑하고 싶어질꺼 같아서...
은주 마음에 병들었어....
혼자 중얼 중얼 당신을 불러보기도 해
오빠 오빠 하다가 혼자서 씨익 한번 웃어보기도 하고 아직도 적응 안돼
그래 시간이 약이라잖아 서로 잘 참아 보자 오빠
우리 언젠가는 더 깊이 사랑할 자격이 주어 지겠지....
당신을 이해하고 당신을 깊이 존경하고....
당신을 더 많이 사랑할수 있는 그날 내게 꼭 오겠지.... 내가 당신 사랑하는 거 너무나 작았음을....
당신을 따라 가지 못하는 나의 못남을....
나의 용기 없음을......
미안해.... 미안해.... 당신을 따라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갈 용기 조차 없는 나를 용서해......
사랑해 당신아....
사랑해 당신아....
너무나 너무나 보고싶은 나의 단 한사람.....
사랑합니다......
어떻게 지내?
은주는 잘지내고 있어....
가끔은 술도 마시고...
또 가끔은 울기도 하지만....
잘 지내고 있어.....
당신을 생각하면 가슴 한구석이 너무나 아파
아파도 할수 없지 ... 내 사랑은 언제나 변함 없는것을....
당신이 내 곁에 있다면 하고 항상 생각해
지금쯤은 당신과 내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예전의 당신과 나는 어떤 생활을 했었지....
이번 여름엔 좀더 밝은 옷을 당신에게 입히고
당신의 33살 나이 보담 더 어려 보이는 옷으로 입히고 어디론가 여행도 가고....
우리의 이쁜 아가도 만들고....
같이 웃으며 시장도 보고....
큰 우산 하나로 장대비를 맞으면서......
하루 하루 꿈을 꾸듯 살아가는 은주가....
당신....
조금있음 여름 휴가야
......혼자 어디 조용한 곳에라도 가고 싶지만...
혼자 떠나는 여행도 좀 많이 버거울듯해
그리운 사람 더 그립고....
더 많이 사랑하고 싶어질꺼 같아서...
은주 마음에 병들었어....
혼자 중얼 중얼 당신을 불러보기도 해
오빠 오빠 하다가 혼자서 씨익 한번 웃어보기도 하고 아직도 적응 안돼
그래 시간이 약이라잖아 서로 잘 참아 보자 오빠
우리 언젠가는 더 깊이 사랑할 자격이 주어 지겠지....
당신을 이해하고 당신을 깊이 존경하고....
당신을 더 많이 사랑할수 있는 그날 내게 꼭 오겠지.... 내가 당신 사랑하는 거 너무나 작았음을....
당신을 따라 가지 못하는 나의 못남을....
나의 용기 없음을......
미안해.... 미안해.... 당신을 따라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갈 용기 조차 없는 나를 용서해......
사랑해 당신아....
사랑해 당신아....
너무나 너무나 보고싶은 나의 단 한사람.....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