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딱 한번만 볼수 있다면...
- 받는이 : 지복순
- 작성자 : 지영란 2003-07-21
며칠째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어. 이런날 언니는 그랬겠지? 아, 청하 한병 마시고 싶다고.
그랬어. 언니랑 마주 앉아 정말 허심탄회하게 술한잔 거나하게 취해가며 하고 싶은말 다하고 싶었어. 정말 언니를 이렇게 빨리 보낼줄 알았다면 그렇게 했었을거야.
정말 보고싶다. 언니야!!! 이런나보다 울엄마는 어찌할꼬.
그래도 언니 곁에 그나마 같이 할수 있었던거 고맙게 생각해. 그어떤 기억이라도 더 할수 있게 되어서...
너무너무 후회되는거 있어. 난 언니의 그 눈빛을 잊을수가 없을거같아. 무언가 말하고 싶었겠지, 언니 정말 미안해. 알면서도 모른척 그렇게 했던거... 정말 미안해. 나도 살기 힘드니까, 더 힘든 사람 많으니까, 세상은 정말 호락호락하지 않다는거. 비가 오시네 오늘을 고비로 장마도 접힌다는데 이런날 정말 언니를 볼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너무 너무 아까운 마흔 셋. 짧은 언니의 생은 행복했을까?!!!!
아무도 모르게 아파했을 언니 생각하면 야속타.
계속 꿈에 보이더니 엊그제 49제 탈상하고는 며칠때 안보이네.. 정말 스님 말씀대로 모든것 다 벗고 좋은 곳으로 간것인지.
언니! 짧은 동안이지만 우리 한핏줄이었던거 감사해. 정말 사랑하지만 표현 한번 못하고 살았던거, 하지만 그맘들 우리는 이해하니까.
정말 못했던 말 언니, 이제는 할게.
언니야! 정말 사랑한다. 이젠 아프지 않고 편안하게 진짜 신명나는 세상 살아가길 바래.
훗날 볼수만 있다면, 정말 볼수 있다면 그땐 정말 우리 사랑하며 살아보자. 약속!!!!!!
잊는다 생각지말어. 열심히 살면서도 언니 생각날테니가 자주 찾지 않아도 서운하게 생각마.
만만치 않은 세상, 남은 난 더 힘겨울테니까.
씩씩하게 잘지내것을 서로 다짐하며 먼저 안녕할게. 안뇽!!!
그랬어. 언니랑 마주 앉아 정말 허심탄회하게 술한잔 거나하게 취해가며 하고 싶은말 다하고 싶었어. 정말 언니를 이렇게 빨리 보낼줄 알았다면 그렇게 했었을거야.
정말 보고싶다. 언니야!!! 이런나보다 울엄마는 어찌할꼬.
그래도 언니 곁에 그나마 같이 할수 있었던거 고맙게 생각해. 그어떤 기억이라도 더 할수 있게 되어서...
너무너무 후회되는거 있어. 난 언니의 그 눈빛을 잊을수가 없을거같아. 무언가 말하고 싶었겠지, 언니 정말 미안해. 알면서도 모른척 그렇게 했던거... 정말 미안해. 나도 살기 힘드니까, 더 힘든 사람 많으니까, 세상은 정말 호락호락하지 않다는거. 비가 오시네 오늘을 고비로 장마도 접힌다는데 이런날 정말 언니를 볼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너무 너무 아까운 마흔 셋. 짧은 언니의 생은 행복했을까?!!!!
아무도 모르게 아파했을 언니 생각하면 야속타.
계속 꿈에 보이더니 엊그제 49제 탈상하고는 며칠때 안보이네.. 정말 스님 말씀대로 모든것 다 벗고 좋은 곳으로 간것인지.
언니! 짧은 동안이지만 우리 한핏줄이었던거 감사해. 정말 사랑하지만 표현 한번 못하고 살았던거, 하지만 그맘들 우리는 이해하니까.
정말 못했던 말 언니, 이제는 할게.
언니야! 정말 사랑한다. 이젠 아프지 않고 편안하게 진짜 신명나는 세상 살아가길 바래.
훗날 볼수만 있다면, 정말 볼수 있다면 그땐 정말 우리 사랑하며 살아보자. 약속!!!!!!
잊는다 생각지말어. 열심히 살면서도 언니 생각날테니가 자주 찾지 않아도 서운하게 생각마.
만만치 않은 세상, 남은 난 더 힘겨울테니까.
씩씩하게 잘지내것을 서로 다짐하며 먼저 안녕할게.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