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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광장하늘로보내는편지

하늘로보내는편지

계절탓인가....
받는이 : 울아들,중근이
작성자 : 엄마 2009-09-21
아들 안녕*^&^*..
오늘늘은 엄마가 아파서 일찍왔어..너에게도간다하고못가서 일까

요즘계속아파,,,온몸이고열이나더니..
3일째,,옆구리삐끗하더니..한도가선다
웅치도 넘아프고..다리도땡기고..팔다리가.져려.

오늘한의원가서 침을맞았더니.조금낫네...낼한번더가야지...
한절기계절탓인가...우울하고가라않는다.

중근아,,엄마한테힘을줘봐..희망과용기도함께말야...
참 성근이 낼 학교에서 여주로 중장비자격증 따러일주일동안 합숙이래
반친구40명이간데,,참 기특하지,,뭐든할려고하니 이뻐..
요즘요리카빙도열심히배우지..힘은조금든데...
근데..요즘사춘기인가봐..부척 요즘들어 쇼핑에다멋을부려..
친구와함께..웃기지...오늘은 너처럼말야 반지를산다고 사달래.
그래서엄마가 입금해줬어..그래서너한테도못가구..
성근이랑같이가려고 하니까...이놈이 약속을안지켜..시간개념이없어..
이핑계 저핑계를대고말야..
엄마가 혼자라도 다녀와야지...
중근아,,어제는초하루라서. 절에다녀왔어..오는길에아들 제사신청하고오는데,,
기분이 영그렇다..무슨때만되면...생각이복잡해..머리아파,,
아들 ...잘있지????????
넌 어느곳에서나 항상잘있으리나믿는다,,,
엄만 널 믿어,,,사랑받는사람이되고있을거야...아들 ,
이젠 엄마도잠자리 들어야겠다..
엉치가 좀땡겨온다...잘자구...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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