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미란이 왔어 어제 우리오빠보고 와서 지금까지두 기분이 좋아 다행이야 잘 있는거 같아보였어
미란인 오빠보고 있을때면, 불안한 마음이 없어져야 한다해야 할까? 거기에 있는 순간은 정말 마음이 편안해진다..아마도 오빠랑 정말로 같이있어서가 아닐까 싶어 우리오빠 핸드폰이 거기에 있어군아 가끔씩 문자도 보내고 전화도 했었거든..누나도 보고싶은데 나두 일하구 하니깐 누나도 그냥 내가 전화하면 오빠 생각더 마니나서 가슴 아파할까봐 전화도 자주 못하고 그래.근데 누나도 보고싶다 오빠야 사랑하는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오빠
보고싶어.. 보고싶어 너무 속상해 사진이라도
마니 찍어놓을것을 후회 되는일이 한두개가 아니야 추석전에 오빠보러 갈게
한달정도 추석이 더빠른것 같어 우리오빠 동그랑땡 참 좋아하는데..가슴이 또 아프다
오빠에 대해 너무 마니 아는것도 이럴땐 속상하구나 계속비가온다 하늘이 울면 오빠한테 무슨일이라도 있진않은가 걱정되고 그래 씩씩하게 잘 있는거지..편지자주 못해서 미얀하구 매일같이 술먹어서도 미얀해 오빠야 또 편지할게
오늘하루 마무리 잘하구 건강하게 잘있어
사랑해 오빠 미란이가 오빠 항상 응원하고 있다는거 잊지말고 화이팅이다 사랑해여...... 하나뿐인오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