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빠
- 받는이 : 오빠에게
- 작성자 : 현민 2003-10-10
오빠
잘 지내지?
몇번이나 편지를 쓰고서 도 늘 지우기만 했어
사실 아직도 오빠가 없다는게, 믿기질 않아
그토록 사랑하는 엄마를 병환에두고 간 오빠에 심정
모두 헤아릴 순 없지만......
엄마가 지금 위독하셔
그토록 고생하시던 엄마를 편하게 해드리고 싶어서 오빠가 부르고 있느지 모르지만....
아님 엄마도 오빠의 죽음을 아시는건지.....
중환자실에서 계속 눈을 감고 계시는데,
엄마 목소리라도 들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오빠도 엄마도 대답을 안 하시니...
오빠
그곳에서도 잘지내지?
엄마가 오빠곁으로 가실때까지 최선을 다할께
오빠
내사랑하는 오빠
그곳에서라도 안식을 찾길 바래.......
잘 지내지?
몇번이나 편지를 쓰고서 도 늘 지우기만 했어
사실 아직도 오빠가 없다는게, 믿기질 않아
그토록 사랑하는 엄마를 병환에두고 간 오빠에 심정
모두 헤아릴 순 없지만......
엄마가 지금 위독하셔
그토록 고생하시던 엄마를 편하게 해드리고 싶어서 오빠가 부르고 있느지 모르지만....
아님 엄마도 오빠의 죽음을 아시는건지.....
중환자실에서 계속 눈을 감고 계시는데,
엄마 목소리라도 들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오빠도 엄마도 대답을 안 하시니...
오빠
그곳에서도 잘지내지?
엄마가 오빠곁으로 가실때까지 최선을 다할께
오빠
내사랑하는 오빠
그곳에서라도 안식을 찾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