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광장
하늘로보내는편지
첯눈이와요2003년 12월 8일 월요일
받는이 : 친구들아
작성자 : 김인겸 2003-12-08
..
우연히 창밖을 내다보니
눈이 펑펑 내리고 있어요
혼자 보기엔 속상하리 만큼
멋진 밤 입니다.
어린 아이 모양으로
난 너무 신이나서
콧노래 부릅니다...
반가운 사람을
만나기라도 한듯
먼하늘 나라에 계시는 자유로 청아공원에 안치된모든이들을 함께 나누는 흰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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