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이야..
- 받는이 : 수용오빠...
- 작성자 : 미란이 2003-12-14
오빠, 잘지냈어?우리 너무 마니싸웠던 12월이다
12월28일 우리같이 정동진 갔던거 기억나지?
오빠랑 크리스마스때두 참마니 싸우구 대통령선거날, 미란이 생일날 말야 그때두 마니싸웠는데
이윤 다 나 때문이었었지..지금 오빠가 돌아온다면 정말 그런 실수들 두번다신 하진 않을텐데..
너무 늦었다 그치?
아 가슴이 또벅차온다 요즘 집에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졌어 오빠모습이 자꾸자꾸 떠올라서 솔직히
마니 힘들어 이상한 생각두 들구말야
아무일 없지..별일없는거지..믿는다
딱 두달 남았다 2월14일... 너무 야속하게 떠난우리오빠 정동진 갔던날 우리 이제 정말 열심히
살자면서 약속두 하구 오빠역시 그랬었는데
2달사이에 오빠가 너무 나약해졌던거 같어
지금은 그런 결정을 내린오빠 정말 이해가 안돼
이해를 해보려해두 이젠 안돼 아니,절대 이해안할꺼야 나,원망하지말어 오빠 힘들때 도움 못되준 것들 정말 가슴찢어지게 내가 몰랐던걸 다
오빠 그런게 내탓으로 돌리면서 미란이두 이젠
여기에 살고있지만 난 없어 나는 없어졌다구..
미얀해 오빠 이런얘기해서 말야
너무 속상해서 그래 그냥 내자신 잃구살래
그게훨씬 내가 살아가는데 편할꺼 같어
다른나루말야 너무 보고싶다
나의 전부였던 그대..없는나는... 없어
고마워..그리구 항상 미얀해 오빠 추운데
옷따뜻이 입구 거기선 아프지말기다
며칠안에 꼭 갈게
그리운 내사랑..안녕
12월28일 우리같이 정동진 갔던거 기억나지?
오빠랑 크리스마스때두 참마니 싸우구 대통령선거날, 미란이 생일날 말야 그때두 마니싸웠는데
이윤 다 나 때문이었었지..지금 오빠가 돌아온다면 정말 그런 실수들 두번다신 하진 않을텐데..
너무 늦었다 그치?
아 가슴이 또벅차온다 요즘 집에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졌어 오빠모습이 자꾸자꾸 떠올라서 솔직히
마니 힘들어 이상한 생각두 들구말야
아무일 없지..별일없는거지..믿는다
딱 두달 남았다 2월14일... 너무 야속하게 떠난우리오빠 정동진 갔던날 우리 이제 정말 열심히
살자면서 약속두 하구 오빠역시 그랬었는데
2달사이에 오빠가 너무 나약해졌던거 같어
지금은 그런 결정을 내린오빠 정말 이해가 안돼
이해를 해보려해두 이젠 안돼 아니,절대 이해안할꺼야 나,원망하지말어 오빠 힘들때 도움 못되준 것들 정말 가슴찢어지게 내가 몰랐던걸 다
오빠 그런게 내탓으로 돌리면서 미란이두 이젠
여기에 살고있지만 난 없어 나는 없어졌다구..
미얀해 오빠 이런얘기해서 말야
너무 속상해서 그래 그냥 내자신 잃구살래
그게훨씬 내가 살아가는데 편할꺼 같어
다른나루말야 너무 보고싶다
나의 전부였던 그대..없는나는... 없어
고마워..그리구 항상 미얀해 오빠 추운데
옷따뜻이 입구 거기선 아프지말기다
며칠안에 꼭 갈게
그리운 내사랑..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