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해의 바뀜이 무슨 소용있겠어
날이 가는것도 해가 바뀌는 것도 무의미하다
자기의 흔적을 들척이며 보내는 시간이,,,
자기와 함께한 추억들을 되내이는 시간이,,,,
날 보고 있을까 자기가 날 보고 있을까
내옆에 놓인 베개를 베고 와서 자고 가진 않을까
나의 바램 이겠지만,,,,
1년동안 병마와 싸우면서 나한테 서운 한게 넘 많았을 거야,,,,,그걸 알면서도 자기한테 잘 해주지 못한게 너무나도 걸린다,,,
내가 죽을때까지 자기옆에 갈때까지,,,아마 계속
그럴거야,,,,,
오빠네들이랑 가벼운 저녁식사모임도 ,,자기가 있어도 잘 어울린건 아니지만 괜시리 서글프다 그런자리가,,,,,주위를 둘러봐도 ,,,,,
,,,,,,,,,,,,,,,,,,
30날 자기 49재 정말 좋은 곳으로 갔을까
좋은곳 좋은 곳이라는 의미가,,,,,
스님 말씀하시는데,,,,,,자기 사진을 똑바로 못 쳐다보겠더라,,,
마니마니 넘 그리워
이 그리움이 끝나는 날이 언제쯤일지,,,,